[MLB] 류현진,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앞두고 동료들과 유니폼 인증샷 '찰칵'

입력 2019-07-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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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A 다저스 인스타그램)
(출처=LA 다저스 인스타그램)

류현진(32·LA 다저스)이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등판을 앞두고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팀 동료들과 유니폼 인증샷을 찍었다.

소속팀 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별 6개 그림과 함께 '2019 MLB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현진을 비롯해 클레이튼 커쇼, 코디 벨린저, 맥스 먼시, 워커 뷸러,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나란히 서서 올스타전 유니폼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LA 다저스는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의미를 담아 별 6개를 표현하는 한편, "Cleveland, the boys in blue are coming for you.(클리블랜드, 파란 옷을 입은 선수들이 찾아온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번 올스타전이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만큼 LA 다저스의 색깔인 파란색을 비유해 표현했다.

한편, 류현진은 10일 오전 8시 30분 펼쳐지는 '2019 MLB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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