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두바이 MBRU 의대생에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입력 2019-07-08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한의학 세계화’ 첨병 역할 기대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가운데) 및 자생한방병원 관계자와 두바이 MBRU 의대생,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자생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가운데) 및 자생한방병원 관계자와 두바이 MBRU 의대생,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자생의료재단)
자생한방병원은 두바이 모하메드 빈 라시드 의과대학(MBRU)의 의대생들이 한국의 한의학을 배우기 위해 자생한방병원을 찾았다고 8일 밝혔다. MBRU 의대생들은 2주간 자생한방병원의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두바이의 예비 의사들이 한의학을 배우기 위해 사비를 들여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업 성취도가 높고 촉망 받는 예비 의사 7명이 참여했다. MBRU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Dubai Healthcare City) 내 첫 번째 의과대학으로, 인류를 위한 혁신적인 통합의료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한다.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의대생들은 2주 동안 한의학 기초 이론 강의와 추나요법, 동작침법(MSAT) 등 한방치료 참관 및 체험, 진료시스템 교육, 원외탕전실 등 각종 시설 투어 등에 참여한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두바이에서 먼 한국까지 찾아와 낯선 한의학을 배우고자 하는 두바이 MBRU 의대생들의 모습을 보고, 이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0,000
    • -2.99%
    • 이더리움
    • 4,529,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84%
    • 리플
    • 3,044
    • -3.3%
    • 솔라나
    • 199,600
    • -4.22%
    • 에이다
    • 622
    • -5.7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2%
    • 체인링크
    • 20,340
    • -4.64%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