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이씨인터네셔날, 이지워시 셀프빨래방 업계 최초 IOT 접목…차별화된 서비스 본격화

입력 2019-07-05 14:06 수정 2019-07-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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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대표 “이지워시 무인카페&편의점 오는 2020년 사업진출 목표”

▲분당구 정자점(사진 = 이지워시)
▲분당구 정자점(사진 = 이지워시)

엠이씨인터네셔날은 이지워시 브랜드로 프리미엄 셀프빨래방창업을 선두 하고자 타사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5일 엠이씨인터네셔날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IOT기술을 접목시킨 원스톱 제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대형 키오스크를 활용해 기기마다 선택메뉴 및 포인트결제, 세탁과정과 남은 시간을 보여줌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뒀고 세탁과 건조과정이 완료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전송해 신속하게 세탁물을 찾아갈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코인과 포인트 충전식 결제가 아닌 기기마다 코인과 신용카드(삼성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엠이씨인터네셔날은 “타사의 카드충전방식의 번거로움을 해결함으로써 업계 유일 빨레방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워시는 그간 광고 없이 소비자의 입소문만으로 30여 개의 점포를 개설했다. 이는 타사보다 차별화된 고급인테리어와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결과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김성호 대표는 현재 “셀프빨래방의 사업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하반기부터 무인카페, 편의점(이하 이지무인카페&편의점)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미 무인카페에 사용할 로봇을 개발에 착수한 상태고 올해 테스트를 거처 완료되면 오는 2020년 특허 등록과 직영점을 오픈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워시는 상업용 세탁기 및 건조기를 선박용으로 대량 수주를 받은 상태이며, 올해 상업용으로 20억 원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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