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자사주 10만 주 추가 매입…“주주 친화정책 지속”

입력 2019-07-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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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4월 10일부터 실시한 자사주 10만 주 매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3분기 4만주, 4분기 10만주 매입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 된 것이다. 휴젤은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전체 발행주식의 5.51%에 달하는 총 24만 주, 약 87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를 포함해 총 24만4580주, 전체 발행주식의 5.61%를 보유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는 타 코스닥 상장사 대비 월등하게 높은 수준”이라며 “주주친화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와 동시에 향후 성과에 대한 휴젤의 자신감이 투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젤은 지난해 말부터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추진했다. 그 일환으로 세 차례에 걸쳐 대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행했으며, 지주사인 동양에이치씨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지배구조 단순화를 단행했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지난 3년 간 국내 톡신 시장 판매 1위를 수성한 것에 이어 내년 1분기 중국 판매 허가 취득, 2021년 유럽, 2022년 북미 시장 등 세계 주요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알루론산(HA) 필러 역시 프리미엄 HA 필러 ‘더채움 스타일’ 출시와 유럽 지역 매출 확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자사주 매입, 지배구조 단순화 등 주주 친화 정책 확대를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 배당정책 등 다양한 형태로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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