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외인ㆍ기관 ‘팔자’

입력 2019-07-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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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07포인트(-0.47%) 내린 2119.67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267억 원을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억 원, 152억 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23%), 은행(-1.05%), 운수장비(-0.98%), 건설업(-0.89%), 제조업(-0.84%), 금융업(-0.46%) 등은 하락세이며, 통신업(0.29%)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세다. 삼성전자(-0.97%), SK하이닉스(-1.00%), 삼성전자우(-1.83%), 현대차(-2.13%), 셀트리온(-0.48%), LG화학(-0.42%), 현대모비스(-1.28%), POSCO(-1.19%), 신한지주(-0.44%), 삼성바이오로직스(-0.62%)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6포인트(0.11%) 상승한 696.7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23억 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억 원 ,89억 원 순매도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국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으로 마감 했는데 이는 일본이 반도체 일부 소재 수출을 규제한다고 발표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 여파는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6월 글로벌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미-중 무역분쟁 완화 및 연준의 금리인하 이슈가 약화된 점이 매물 출회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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