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서비스매출 8695억, 영억익 949억 12.7%씩 증가

입력 2008-07-29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텔레콤(사장 정일재)은 올해 2분기 1조 2547억 원의 매출과 8695억 원의 서비스 매출을 기록하는 등 경영수지가 크게 향상됐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7%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12.7% 늘어난 949억 원을 실현했고, 당기순이익도 676억 원으로 25.1% 증가했다.

LG텔레콤은 서비스매출이 늘면서도 손익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인 것은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LG텔레콤은 2분기 사용한 마케팅비용은 261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증가에 그쳤고, 서비스매출대비 비중도 30.1%로 1.4%포인트 줄였다.

매출액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가입자의 지속적 가입자 증가와 함께 통화량이 많은 가입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데이터 서비스 매출은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OZ의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2.6% 늘어난 801억원이었다.

LG텔레콤 CFO 김상돈 상무는 “1분기 보다 심화된 소모적인 마케팅 경쟁에는 전략적으로 참여를 자제했으며 OZ 데이터 서비스의 성공적 런칭 및 수익성에 무게 중심을 두고 경영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LG텔레콤은 2분기 순증가입자 11만 8000명의 순증가입자를 확보해 상반기 누적 순증가입자는 26만 5000명이었다. 이는 당초 올해 목표인 40만 명이상의 66% 수준이다.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2]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56,000
    • +1.36%
    • 이더리움
    • 4,411,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11.29%
    • 리플
    • 2,783
    • +0.07%
    • 솔라나
    • 186,700
    • +1.69%
    • 에이다
    • 546
    • +1.11%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324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2.78%
    • 체인링크
    • 18,510
    • +1.65%
    • 샌드박스
    • 1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