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상 콜센터 개설지원 통해 만족도 높이겠다

입력 2008-07-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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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오보 질타에 365일 연중무휴 상당서비스 개시

최근 기상청의 일기예보 오보와 관련 국회의 질타가 이어지자 기획재정부가 기상청의 131 기상콜센터 개설 경비를 지원해 기상서비스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도록 했다고 29일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지원내용은 각 기상관서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예보문의 및 상담응대 방식을 콜센터로 통합운영(30석 규모)하는 것이다. 재정부는 이를 통해 365일 연중무휴로 상담서비스를 실시해 대국민 기상서비스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1 기상콜센터는 오는 31일 15시부터 운영을 개시하며 콜센터 대표번호는 기존 ARS 131을 활용해 기상현황을 청취한 후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상담센터로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앞서 28일 한나라당 박순자 최고위원은 28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기상청에 대해 국민들 사이에는 '날씨 예보'가 아니라 '날씨 중계라는 비판이 있다”면서 “강수량은 맞추지 않더라도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만은 맞춰 달라"며 강도높게 비판한 바 있었다.

그는 이어 “기상 재해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야 할 기상청의 정확성 있는 예보로 앞으로 국민들이 재해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기상청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예보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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