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CMS 글로벌' 개편… "해외 은행 자금관리 한국서 가능"

입력 2019-06-27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기업 손님을 위한 실시간 글로벌 자금관리 서비스인 '하나원큐 CMS 글로벌'을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KEB하나은행과 거래하는 국내 기업들은 해외 은행 간 자금이체를 할 때 일일이 해당 금융사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지 않아도 된다. CMS를 통해 이체 할 수 있다. 이는 해외 여러 은행 계좌에 흩어져 있는 자금을 하나의 계좌로 모아 관리하는 '자금 풀링(pooling) 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해외법인이 자금을 이체할 때는 국내 본사에서 승인한 후에 자금이 이체되게 하는 기능도 넣어 내부통제 관리를 높이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원큐 CMS 글로벌'은 2015년 9월 출시돼 현재 27개국 127개 현지 은행과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33,000
    • +0.76%
    • 이더리움
    • 5,042,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0.81%
    • 리플
    • 3,088
    • -1.03%
    • 솔라나
    • 208,100
    • +0.19%
    • 에이다
    • 692
    • -1.14%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79
    • +1.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0.23%
    • 체인링크
    • 21,710
    • +1.88%
    • 샌드박스
    • 220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