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전국 아파트 10만1962가구 집들이…전년대비 14%↓

입력 2019-06-2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올해 7~9월 전국 아파트 10만여 가구가 집들이할 예정이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7~9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5년 평균보다 11.0% 증가하고, 전년 동기보다 14.0% 감소한 10만1962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6만0635가구로 5년 평균보다 45.1% 증가하고, 전년보다 1.8% 줄었다. 지방은 4만1327가구로 5년 평균과 전년보다 17.4%, 27.3% 각각 감소했다.

수도권은 △7월 고양향동(3639가구), 오산외삼미(2400가구) 등 1만9543가구 △8월 평택신촌(2803가구), 고양장항(2038가구) 등 2만1064가구 △9월 강동고덕(4932가구), 성북장위(1562가구) 등 2만2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7월 청주흥덕(2529가구), 춘천후평(1745가구) 등 1만6784가구 △8월 천안동남(1589가구), 순천신대(1464가구) 등 1만3161가구 △9월 세종시(2172가구), 청주흥덕(1495가구) 등 1만1382가구가 집들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별로 60㎡ 이하 3만5688가구, 60~85㎡ 6만1297가구, 85㎡ 초과 4977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5.1%를 차지한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이 7만7986가구, 공공이 2만3976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90,000
    • +1.62%
    • 이더리움
    • 4,630,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900,500
    • +3.21%
    • 리플
    • 3,094
    • +1.24%
    • 솔라나
    • 199,800
    • +0.3%
    • 에이다
    • 632
    • +1.2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1.34%
    • 체인링크
    • 20,730
    • -0.53%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