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공항 적정성 총리실에서 결론 낸다…국토부ㆍ부울경 합의

입력 2019-06-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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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검토결과에 따르기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부울경 3개 단체장이 김해신공항 관련 현안논의를 하고 있다.(출처=국토교통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부울경 3개 단체장이 김해신공항 관련 현안논의를 하고 있다.(출처=국토교통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20일 만나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에 대해 총리실에서 논의하고 그 검토결과에 따르기로 했다.

이날 오후 4시 김현미 장관과 부울경 3개 단체장은 국토부 서울용산사무소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검토의 시기, 방법 등 세부사항은 총리실 주재로 국토부, 부울경이 함께 논의해 정하기로 했다.

이날 김 장관은 "충분히 살펴보고 합리적인 의견이 가능하다 생각한다. 총리실에서 논의한다면 국토부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조속한 시일 내 합리적 결론 내릴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동남권 관문공항 만드는 문제 쉬울 수 없다. 찬반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그 사이에 우리가 많은 대화를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는 합의 이르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고 바른 정책이 세워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동남권 상생 차원에서 함께 참여했다"며 "울산 시민들의 마음에도 맞고 동남권 전체 주민 나아가서 국가적으로도 제대로 된 공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동남권 3개 지자체 문제제기에 대해 국토부가 전향적 적극적으로 임해주신데 감사드린다. 이 동남권 신공한 문제는 그동안 6번 용역했는데 부적절하다 판단 있었는데 한 번의 결정으로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고 추진되고 있어 문제제기가 있는 게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총리실에서 검토하고 논란의 종지부를 찍는 것이 국책 사업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갈 수있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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