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장애인 재활시설 찾아 봉사활동

입력 2019-06-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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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재활원에 직접 만든 책장, 서랍장 등 가구 전달

▲LG전자 임직원들이 1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재활원을 방문해 책장, 서랍장 등 가구를 직접 만들어 재활원에 전달했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배상호 노조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재활원에 전달할 가구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 임직원들이 1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재활원을 방문해 책장, 서랍장 등 가구를 직접 만들어 재활원에 전달했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배상호 노조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재활원에 전달할 가구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이 임직원 30여 명이 1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재활원을 방문해 책장, 서랍장 등 가구를 직접 만들어 재활원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은평재활원은 가정에서 보호가 어려운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거주시설로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재건축을 마쳐 장애인들이 사용할 가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LG전자는 서울재활병원에 공기청정기 80대도 기부했다. 지난 98년 개원한 서울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전문병원으로 내원객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부족해 장애인을 위한 치료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이번 봉사활동은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LG Global Volunteer Day)’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2010년부터 매년 경영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해외 법인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22개국 33개 사업장의 임직원 약 4100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평일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봉사 휴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은 “장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장애인의 더 나은 삶에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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