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생방송 내내 울었던 방송사고도? “손석희의 불같은 꾸지람에”

입력 2019-06-20 0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캡처 )
(출처=MBN 캡처 )

김주하가 생방송 중 복통으로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는 19일 MBN ‘8시 뉴스’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중 식은 땀을 뻘뻘 흘리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주하는 다음 뉴스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한성원 앵커가 이어받았다.

김주하의 생방송 중 방송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주하는 손석희와 함께 MBC에 소속되어 있을 당시 있었던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김주하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손석희와 함께 아침 뉴스를 진행하게 됐다. 평소 존경하던 대선배 손석희와 뉴스를 진행하게 돼 꿈만 같았다. 하지만 그 시간이 고통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김주하는 자신이 쓴 앵커멘트를 지적하는 손석희에게 ‘제가 쓴 것도 괜찮은데요’라고 대들었다 불같은 꾸지람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주하는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욕을 들은 건 처음이었다며 그 때문에 생방송 내내 울어 방송사고가 났다고 떠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31,000
    • -0.67%
    • 이더리움
    • 4,541,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07%
    • 리플
    • 744
    • +0%
    • 솔라나
    • 199,000
    • -2.93%
    • 에이다
    • 662
    • -1.05%
    • 이오스
    • 1,165
    • -0.26%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6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1.28%
    • 체인링크
    • 20,200
    • -3.53%
    • 샌드박스
    • 651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