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인 김건희 대표 누구?…12살 연하·약 50억 재산 가진 재력가

입력 2019-06-18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김건희 대표 페이스북)
(출처=김건희 대표 페이스북)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의 부인 김건희(47)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화제다.

윤 후보자는 53세 때인 지난 2012년 3월 11일, 12살 연하인 김건희 씨와 결혼했다. 늦장가이지만 재혼이 아닌 초혼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후보자와 김건희 씨의 첫 만남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다. 김건희 씨는 과거 한 언론 인터뷰에서 "오래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알고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라고 결혼 배경을 전한 바 있다.

김건희 씨가 대표로 재직 중인 코바나컨텐츠는 2008년 까르띠에 소장품전을 시작으로 샤갈전(2010년), 반 고흐전(2012년), 고갱전(2013년), 자코메티 특별전(2018년) 등을 거치며 사세를 확장해 왔다. 지난 3월 '2019 고위공직자정기재산공개'에 따르면 당시 윤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총 65억9070만원으로 공개 대상이 된 법무·검찰 고위 간부 중 1위였다. 이 중 토지와 건물, 예금 49억원이 부인 김건희 대표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의 학력은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김 씨는 동아비즈니스리뷰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 씨는 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서울대에서 공부했다'라는 사실만 공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59,000
    • -1.91%
    • 이더리움
    • 4,550,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1.53%
    • 리플
    • 3,064
    • -1.16%
    • 솔라나
    • 199,500
    • -2.92%
    • 에이다
    • 621
    • -4.46%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04%
    • 체인링크
    • 20,470
    • -2.89%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