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브랜드 다이치, 절충형 유모차 ‘앨리’ 출시

입력 2019-06-13 10:39 수정 2019-06-1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모차 시장 진출… 토털 육아용품 브랜드 입지 다져

(사진제공=다이치)
(사진제공=다이치)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가 유모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이치는 카시트, 아기 띠에 이어 절충형 유모차 ‘다이치 루이 유모차 앨리(ALLEE)’를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다이치는 토털 육아용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다이치 루이 유모차 앨리’는 신생아부터 약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절충형 유모차로 다이치만의 독보적인 옵티멈 휠 시스템을 적용해 절충형 유모차의 주행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총 100개의 볼이 내장된 볼베어링 시스템이 유연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을 가능하게 하고, 총 6개의 네 바퀴 독립 서스펜션이 울퉁불퉁한 노면에서의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또 EVA 소재 대비 3배 이상 강력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지닌 대형 PU 바퀴를 사용해 오랜 시간 써도 안전하다.

사용자와 편의를 위한 기능도 돋보인다. 시트와 프레임을 분리할 필요 없이 한 손으로 양대면 원터치 접기가 가능하다. 전방 보기, 마주 보기 등 어떤 포지션에서도 단 1초 만에 접을 수 있다. 양손을 사용할 필요 없이 한 손으로 핸들바 높이를 총 5단계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세련된 가죽 소재의 핸들바는 미끄럼을 방지해준다.

또 절충형 유모차임에도 등받이 각도를 175도까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아이가 탑승 시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신생아 내부 시트는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쿨시트 없이 여름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이치 루이 유모차 ‘앨리’의 색상은 △블랙시티 △미스티그레이 △샌드브라운 △밀키블루로 총 4가지다. 프레임도 △크롬 △블랙 2가지 종류로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이치 마케팅팀 관계자는 “다이치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8월 출시한 아기 띠에 이어 유모차까지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이치 루이 유모차 ‘앨리’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도록 론칭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이치는 ‘국민 카시트’의 명성을 잇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이자 글로벌 토털 육아용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치는 유모차 발매를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이치 루이 유모차 앨리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전용 액세서리 3종(풋머프, 신생아 이너시트, 유모차 정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제품은 다이치 공식 쇼핑몰을 비롯해 GS샵, 롯데닷컴, 롯데아이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43,000
    • -5.32%
    • 이더리움
    • 4,315,000
    • -6.68%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7.6%
    • 리플
    • 718
    • -2.97%
    • 솔라나
    • 182,100
    • -8.12%
    • 에이다
    • 632
    • -3.81%
    • 이오스
    • 1,089
    • -5.63%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5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8.22%
    • 체인링크
    • 18,810
    • -7.34%
    • 샌드박스
    • 598
    • -6.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