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KBS, 웹툰 IP 활용 드라마 내년부터 매년 1편 방송한다

입력 2019-06-12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준호(왼쪽부터) 메가몬스터 대표, 문보현 KBS 드라마센터장, 박정서 다음웹툰컴퍼니 대표가 드라마 제작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카카오)
▲이준호(왼쪽부터) 메가몬스터 대표, 문보현 KBS 드라마센터장, 박정서 다음웹툰컴퍼니 대표가 드라마 제작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카카오)

카카오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의 CIC 다음웹툰컴퍼니와 카카오M의 드라마 제작사 메가몬스터는 KBS와 드라마 제작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KBS별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다음웹툰에서 연재한 웹툰을 기반으로 메가몬스터에서 드라마를 제작해 2020년부터 매년 1편씩 3년 동안 KBS에서 방송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다음웹툰은 드라마의 원작이 될 웹툰 IP를 공급하고 메가몬스터는 제작사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에 드라마로 선보일 첫 번째 웹툰으로 ‘망자의 서’를 선정했다. 망자의 서는 현재 다음웹툰에서 매주 월요일 연재하고 있는 미스터리물로 독자 평점이 9.9점을 기록하고 있다.

박정서 다음웹툰컴퍼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이 힘써온 2차 저작물을 통한 국내 웹툰시장의 성장에 있어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작가와 작품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24,000
    • -3.49%
    • 이더리움
    • 4,527,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5.31%
    • 리플
    • 757
    • -3.69%
    • 솔라나
    • 211,500
    • -6.25%
    • 에이다
    • 680
    • -5.03%
    • 이오스
    • 1,243
    • +0.49%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5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6.78%
    • 체인링크
    • 21,270
    • -4.36%
    • 샌드박스
    • 661
    • -7.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