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앤 ‘소비재 수출대전’ 참가... 남성 화장품 '젠틀코드' 등 선보여

입력 2019-06-10 1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화장품 유통기업 씨앤씨앤(C&CN)이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가해 남성 화장품 젠틀코드 외 3종의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은 코트라(KOTRA) 주최로 3~4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1,000개 소비재 기업과 해외 대형 유통망 및 소비재 수입 벤더 600여 개 회사가 참여했으며,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돌며 실시간으로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씨앤씨앤은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서 리뉴얼된 남성 올인원 화장품 젠틀코드, K-뷰티 전문브랜드 뷰스타, 스마트 여성 뷰티 브랜드 허니트랩, 뷰티 도구 브랜드 잇츠마이 등 4개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많은 해외 B2B 바이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씨앤씨앤은 남성화장품 젠틀코드를 국내 아리따움 몰에 입점시켜 남성 스킨 로션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젠틀코드는 ‘브리티쉬 맨즈 그루밍’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젠틀해지고 싶은 남성들을 위해 영국 감성 스타일의 화장품으로 리뉴얼했다. 특히, 모공∙미백∙수분공급 등 기능성으로 2030 남성 화장품 소비자의 각광을 받고 있다.

씨앤씨앤 송문준 대표는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통해 씨앤씨앤의 4개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서 발굴한 새로운 B2B 바이어를 통해 세계 시장에 한국 화장품을 더 알리고, 젠틀코드를 비롯한 씨앤씨앤의 브랜드들이 한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앤씨앤은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19에서 K-부티 전문브랜드 뷰스타를 소개하며 현지 대형 유통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뷰스타, 허니트랩, 잇츠마이 등의 브랜드는 호주,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해외 수출에 주력하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최대 온라인몰 알리바바 티몰(Tmall)의 우수거래처로 선정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97,000
    • -3.1%
    • 이더리움
    • 4,524,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61%
    • 리플
    • 3,036
    • -3.5%
    • 솔라나
    • 199,200
    • -4.41%
    • 에이다
    • 621
    • -5.62%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2.03%
    • 체인링크
    • 20,350
    • -4.73%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