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 울산' 개관

입력 2019-06-10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10일 울산광역시 북구에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을 열었다.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국내 최대 규모 부지에 다양한 교육 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춰 매년 약 1만 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 시설이다. 현대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이 서울 외부에 마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안전벨트 체험교육 △보행 교육 △이면도로 차량 하차 후 사각지대 교육 △신규 개발된 코나 미니 전동차를 활용한 주행체험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3D 입체영상 교육 등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오는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차는 시설 건립과 운영을, (사)한국생활안전연합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실질적 운영을 맡아 지자체-기업-공익법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에서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은 "울산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친 살해 '수능만점자' 의대생, 이미 신상털렸다…피해자 유족도 고통 호소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업종도 진출국도 쏠림 현상 뚜렷…해외서도 ‘집안싸움’ 우려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 김수현 가고 변우석 왔다…'선재 업고 튀어', 방송가도 놀라게 한 흥행 요인은? [이슈크래커]
  • 바이에르 뮌헨,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좌절…케인의 저주?
  • 트럼프 "바이든과 다르게 가상자산 적극 수용"…코인베이스 1분기 깜짝 실적 外 [글로벌 코인마켓]
  • 단독 서울시, '오피스 빌런' 첫 직권면직 처분
  • 5월 되니 펄펄 나는 kt·롯데…두산도 반격 시작 [프로야구 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38,000
    • -2.25%
    • 이더리움
    • 4,158,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1.95%
    • 리플
    • 717
    • -1.65%
    • 솔라나
    • 199,100
    • -2.35%
    • 에이다
    • 631
    • +2.27%
    • 이오스
    • 1,116
    • +1.45%
    • 트론
    • 176
    • +2.33%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2.47%
    • 체인링크
    • 19,550
    • +0.98%
    • 샌드박스
    • 600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