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인터뷰] 유제남 마더브레인 대표 “FSN그룹과 퍼포맥스 제휴 마케팅 시너지 기대”

입력 2019-06-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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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남 마더브레인 대표이사.
▲유제남 마더브레인 대표이사.

종합 디지털 마케팅 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와 자회사 마더브레인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마더브레인은 국내 대표 퍼포먼스 제휴 마케팅 기업으로, 마케팅 플랫폼 개발이 한창이다.

유제남 마더브레인 대표이사는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연내 업계 최초 퍼포먼스 제휴 마케팅 플랫폼 ‘퍼포맥스’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며 “퍼포맥스 플랫폼 사업은 당사가 오랫동안, 가장 잘 해왔던 주 업종의 노하우를 모회사 FSN 그룹 내 네트워크 및 애드테크 기술과 결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적의 효율성 제휴 광고 플랫폼이 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퍼포맥스가 향후 퍼포먼스 마케팅을 시도하는 국내외 모든 브랜드에 필수 관문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제남 대표이사는 인티즌, 네오위즈, 디지털오션(현 지어소프트) 등을 거친 벤처 1세대다. 단순한 가시적 퍼포먼스로 표출되는 광고 ‘대행’을 벗어나, 광고주 상품 구매와 브랜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차별화된 광고 전략을 내세워 회사를 이끌어왔다.

유 대표는 “퍼포먼스 마케팅은 브랜드 웹사이트와 쇼핑몰 등에 유입된 고객들의 선택 원인과 결과를 수치화 등 분석 작업을 거친다”며 “마케팅 전략을 지속해서 수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마케팅 기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베타서비스를 앞둔 플랫폼 ‘퍼포맥스’는 기존 퍼포먼스 마케팅 과정 중 겪었던 운영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업종별 미디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원스톱 운영이 용이하게 개선했다”며 “마더브레인의 자체 보유한 400여 개 디지털 제휴 네트워크 자동화 작업이 모회사 FSN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퍼포맥스’는 운영효율 제고를 목적으로 기존 제휴 마케팅에서 성과 측정이 모호했던 노출형 광고 지면에 퍼포먼스 마케팅 대시보드를 탑재했다. 이는 광고주·제휴사·리포트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마더브레인은 고객의 활동을 A-Z까지 점검해 이탈을 최소화시킴으로써 광고주의 성과를 향상하고, 리워드 성과관리 구축으로 광고비 절감 효과도 동반한다고 설명한다.

유제남 대표이사는 “당사는 아마존 웹서비스 기술 파트너 선정 등의 사례로 알 수 있듯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최근에도 빅데이터 분석 기반 알고리즘을 마련하는 등 매번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웹, 모바일 전 영역에 걸친 혁신과 변화로 업계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더브레인은 2018년 취급고 450억 원,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00억 원, 15억 원을 달성했으며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취급고, 매출액,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성장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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