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악재 완전 소멸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9-06-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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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5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주가의 발목을 잡던 악재들이 완전히 소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수년 간 주가의 발목을 잡은 방산비리 이슈, 회계기준 변경, T-X사업 수주실패, 마린온 추락사건 등 4대 악재의 영향이 완전히 소멸했다”며 “△검찰의 수사는 기업에서 개인으로 방향이 옮겨갔고 △달라진 회계기준 역시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년도부터 반영 완료했으며 △미군 T-X사업 수주실패는 기술 혹은 원가경쟁력 부족으로 평가되진 않았으며 △마린온 추락사건 역시 에어버스(Airbus)에서 책임을 지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방위사업체들에 대하여 ‘회초리’를 들던 정부가 우호적으로 변했다”며 “국방부는 항공무기체계 관련 조달예산을 전년 대비 약 1조6000억 원 확대했는데 주로 F-35 전투기 수입, KFX 개발, 전술입문용훈련기(T-50 계열) 양산에 사용될 예정이라 이에 따른 직접수혜(창정비 수요, 연구·개발 예산, 양산매출)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간 매출목표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1분기 매출둔화는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 2분기에 이라크 수출물량 인도, 기자재 업체들의 가동률 정상화, IAI G280 주익 등 대규모 기체 부품 수주 등 긍정적 상황이 지속하고 있고 주요 핵심 개발사업(LAH/LUH, KFX)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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