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사고' 한화 대전공장, 조건부 작업 재개

입력 2019-05-29 2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지난 2월 폭발사고로 3명이 숨진 한화 대전공장 화약류 제조시설 22곳이 3개월여 만에 작업을 재개할 전망이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방사청, 대전시 소방본부 등 합동점검단은 29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한화 측의 작업중지 명령 해제 요청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단은 한화 측이 제시한 작업장 개선 내용, 사고 재발 방지대책 등에 대해 개정된 작업표준에 대한 근로자 교육 확인 방법, 관리ㆍ감독 직무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대전지방노동청은 한화가 보완대책을 추가로 제출하면 별도의 심의 없이 작업장 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서를 토대로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는 로켓 추진체에 머금고 있던 정전기가 화약과 반응해 발생한 것으로 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46,000
    • +0.04%
    • 이더리움
    • 4,545,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4.1%
    • 리플
    • 3,040
    • +0.1%
    • 솔라나
    • 198,000
    • -0.55%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39%
    • 체인링크
    • 20,910
    • +2.95%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