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 사업 국민과 함께 검증한다

입력 2019-05-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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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2회 블록체인 테크비즈 컨퍼런스'를 29일 강남 포스코타워에서 개최했다.(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2회 블록체인 테크비즈 컨퍼런스'를 29일 강남 포스코타워에서 개최했다.(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12회 블록체인 테크비즈(TechBiz) 컨퍼런스' 및 '제1기 블록체인 국민 참여 평가단 발대식'을 29일 강남 포스코타워에서 개최했다.

KISA와 과기정통부가 국내 블록체인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테크비즈 컨퍼런스는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고 국내·외 주요 블록체인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제12회 컨퍼런스는 '생활 속에 들어온 블록체인(Blockchain in Life)'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KISA가 추진 중인 2019년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및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총 15개 사업자가 사업 내용 및 서비스 확대방안 등을 발표했다.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분야에서는 △탈중앙화 기부 플랫폼 △블록체인 ID/인증 네트워크 △블록체인 기반 중고차 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분야에서는 △식품안전관리 서비스 △노동자 권익보호 △블록체인 기반 재난재해 예방 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을 비롯해 여러 공공분야에서 본격화 되고 있는 시범사업이 소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시범사업 진행 과정을 국민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결성된 '제1기 블록체인 국민 참여 평가단(이하 국민평가단)'의 발대식이 함께 진행됐다.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은 국민 50명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은 이번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범사업 현장 방문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KISA는 국민평가단의 연간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 평가단원을 연말에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채승완 한국인터넷진흥원 데이터안전활용지원단장은 "올해 추진 중인 공공·민간 15개 시범사업은 국민평가단과 함께 검증하게 될 것"이라며 "인터넷진흥원은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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