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 염홍으로 트로트 인생 시작…최백호가 지어준 이름 ‘눈길’

입력 2019-05-27 2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아침마당' 캡처)
(출처=KBS '아침마당' 캡처)

배우 김민희가 ‘염홍’으로 트로트 인생을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는 염홍이 출연해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나 익숙한 얼굴이 시선을 끌었다.

염홍은 배우 김민희로 1978년 MBC 드라마 ‘봄비’로 데뷔한 41년 차 배우다. 김민희는 지난해 10월 트로트 앨범 ‘낯선 여자’를 발표하고 활동명 염홍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염홍의 음반은 ‘낭만에 대하여’를 부른 가수 최백호가 프로듀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활동명 역시 최백호가 지어주었다.

최백호는 “김민희가 가진 똑순이 이미지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염홍’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라며 “염홍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서 잘살아갈 것을 믿는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홍염은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다. 1980년 KBS 드라마 ‘달동네’에서 아역 ‘똑순이’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아역배우가 가지는 이미지로 인해 오랜 시간 고충을 겪어야 했다. 이에 김민희는 지난해 ‘홍염’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4,000
    • +0.08%
    • 이더리움
    • 4,53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3.52%
    • 리플
    • 3,029
    • -0.62%
    • 솔라나
    • 197,600
    • -0.15%
    • 에이다
    • 619
    • -0.48%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690
    • +2.07%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