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日 메일 솔루션 업체와 보안 기술 계약 체결… 현지 공략 박차

입력 2019-05-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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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왼쪽)와 도시로 야마다 아즈치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왼쪽)와 도시로 야마다 아즈치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는 일본의 파트너사인 아즈치와 ‘SLA’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메일보안 시장을 공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SLA 계약은 글로벌 메일 솔루션 업체 ‘짐브라 재팬’과 아즈치가 공동 기획한 클라우드 메일 서비스에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3사는 클라우드 메일 서비스 론칭을 위해 지난 4월 프로젝트 협력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번 SLA 계약을 진행하였다.

소프트캠프는 ZCC 서비스에 CDR 기술을 중심으로 메일 통합관리 등의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 기능을 커스터마이징으로 탑재해 보안을 강화한다. CDR 기술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메일과 첨부파일에 대한 위협과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외부 DRM 기능을 통해 외부로 나가는 메일에 의한 정보유출을 방지한다. 또 메일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면서 사이버위협에 대한 사전사후 대응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아즈치사를 거점으로 짐브라 재팬의 파트너사를 통해 지자체, 기업, 교육기관, 중소기업 등에 공격적으로 영업 판로를 확보해 나갈 전략이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 기능을 고도화한 통합메일보안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여 국내에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앞으로 짐브라의 글로벌 법인들에도 동일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계속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사업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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