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시험관시술, 18세 연하 남편 진화 정자활동성·양에 깜짝 "시집 잘 갔다"

입력 2019-05-22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방송 캡처)
(출처=TV조선 방송 캡처)

배우 함소원이 시험관시술에 도전한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험관시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부부는 지난해 12월 첫째 딸 혜정 양을 출산했다. 당시 함소원은 40세가 넘은 고령임신과 난산으로 제왕절개수술을 택해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날 함소원은 "자연임신을 기다리기엔 마음이 조급하다. 지금이라도 당장 인공수정을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44살인 함소원은 하루가 다르게 노쇠하고 있는 자궁 때문에 둘째를 가지기 어려워질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화 역시 정자 활동량 등을 보기 위해 정액 검사에 임했다.

의사는 "정액검사 수치는 정상이다. 운동성이 살짝 기준치 미달이나 정자수가 기준보다 많다. 기준치가 15라고 할 때 측정치가 93이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모니터에 비친 남편 정자의 활발한 활동에 화색을 보이며 "시집 잘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함소원은 이전보다 난자 수치가 떨어져 걱정을 샀다.

함소원은 "자연 임신을 하기엔 늦은 것 같다. 더 늦기 전에 시험관 시술을 받아야겠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국 함소원은 시술에 필요한 과배란 주사를 직접 배에 놓았다. 함소원은 스튜디오에서 과배란 주사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함소원은 "힘들고 고통스럽다. 지방이 많을수록 안 아프다. 살이 없으면 여기저기를 찔러야 되기 때문에 맞을 곳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축하해"라고 말했고, 함소원 역시 홍현희에게 "맞을 데가 많다. 타고 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8,000
    • -2.35%
    • 이더리움
    • 4,532,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0.64%
    • 리플
    • 3,039
    • -2.56%
    • 솔라나
    • 198,600
    • -4.57%
    • 에이다
    • 617
    • -6.09%
    • 트론
    • 433
    • +1.41%
    • 스텔라루멘
    • 359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2.04%
    • 체인링크
    • 20,370
    • -3.96%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