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화재, 공장 10곳 불타…재산 피해만 137억 “5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19-05-20 2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구미의 화재로 약 137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일 새벽 3시 36분쯤 구미 전자부품공장에서 발생한 불로 공장 10곳이 불에 타고 137여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 발령하고 소방차 57대와 인력 300명을 투입했지만, 공장이 붙어 있고 인화성 물질이 많아 4시간 40분 만인 8시 15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해 공장 4곳이 모두 불에 탔고 2개의 공장은 절반가량이 탔으며 인근 4개 공장도 직·간접 피해를 입었다.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만 137억 원에 이른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과수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거인군단 '안경 에이스' 박세웅에 내려진 특명 "4연패를 막아라"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86,000
    • +4.86%
    • 이더리움
    • 4,156,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5.06%
    • 리플
    • 715
    • +1.71%
    • 솔라나
    • 224,800
    • +11.51%
    • 에이다
    • 635
    • +5.31%
    • 이오스
    • 1,107
    • +3.85%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48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4.84%
    • 체인링크
    • 19,260
    • +6.35%
    • 샌드박스
    • 608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