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진출

입력 2019-05-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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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물류 센터 내 제품 입고부터 이동, 저장, 반출까지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

두산은 최근 통합 물류 자동화 기술을 확보하고, 이 사업을 운영할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oosan Logistics Solutions)을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류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하드웨어 기술과 이를 뒷받침할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합해 턴키(turnkey) 방식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커머스(e-Commerce) 및 중대형 물류 창고 운영 업체가 주요 고객이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두산의 기존 사업인 산업차량(지게차), 협동로봇, 드론용 연료전지 등 핵심역량과 접목해 자율주행 지게차, 물류용 협동로봇 및 드론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등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성격이 다른 물류 시스템 간 통합(SI)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동현수 두산 부회장은 "물류 자동화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이제는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지능화되고 있다"며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두산의 기존 핵심역량을 결합해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을 국내 최고의 토털 물류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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