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 이재웅, 다음과 완전 결별

입력 2008-07-17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주주 신분만 유지, 경영활동 일체 중단

인터넷 포털 다음의 창업주 이재웅 씨가 회사를 완전히 떠났다.

17일 온라인 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말 다음의 자회사인 미국 라이코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 씨는 지난해 9월 다음 대표이사직에서, 그리고 지난 3월에는 다음 등기이사직에서도 물러난 뒤 평사원으로 근무해왔다. 또 최근에는 퇴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평사원 직도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재웅 씨는 다음의 지분 18.34%를 가진 대주주 신분만 유지하고, 경영에 관련한 일체의 활동을 중단했다.

이 씨는 퇴진과 관련해 특별한 설명을 하지 않은 채 “당분간 쉬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 다음을 창업한 이재웅 씨는 2003년을 정점으로 회사가 내리막길을 걷자 지난해, 지분을 매각하는 등 경영에서 거리를 둬왔다.


대표이사
정신아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7] [기재정정]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80,000
    • +0.32%
    • 이더리움
    • 4,431,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5.07%
    • 리플
    • 2,795
    • -0.78%
    • 솔라나
    • 187,300
    • +0.59%
    • 에이다
    • 551
    • +0.18%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6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10
    • +0.95%
    • 체인링크
    • 18,590
    • -0.27%
    • 샌드박스
    • 174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