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의인 김동수 씨, “세월호 진실 밝혀 달라”며 국회 앞에서 자해

입력 2019-05-03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사고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치료 중 몇 차례 자해

▲'세월호 영웅' 김동수씨.(SBS 8시 뉴스 방송화면 캡처)
▲'세월호 영웅' 김동수씨.(SBS 8시 뉴스 방송화면 캡처)
세월호 침몰 참사 때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렸던 김동수 씨가 3일 국회 앞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혀 달라’며 자해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세월호 생존자인 김 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외곽 2문 앞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세월호 진실을 밝혀 달라”며 자신의 복부와 팔을 자해했다. 국회경비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등포 소방서 119 구급대가 현장에서 김 씨를 응급치료하고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김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병원 이송 당시 스스로 구급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세월호 사고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에도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자해하는 등 그동안 몇 차례 자해를 시도한 바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화물차 운전기사였던 김 씨는 자신의 몸에 소방호스를 감아 학생 20여 명을 구조해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AI 실적 폭발, 7000선도 가능"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6470선 돌파
  • 신입 마지노선 초봉은 '3611만원'…희망 연봉과 '585만원' 차이 [데이터클립]
  • 뿌연 노란 가루…송화가루가 몰려온다 [해시태그]
  • 혼다코리아, 韓서 자동차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 미국·이란, 호르무즈 충돌 속 줄다리기…트럼프, ‘24일 협상 가능성’ 시사
  • 상승 국면서 건설·조선·전선·방산 순환매…테마주는 과열 조정
  • 비싼 값 써내도 돈 못 넣으면 끝…PEF 시장, 블라인드 펀드 경력 재조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59,000
    • +0.17%
    • 이더리움
    • 3,460,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3.01%
    • 리플
    • 2,104
    • -1.91%
    • 솔라나
    • 127,100
    • -2.75%
    • 에이다
    • 366
    • -2.92%
    • 트론
    • 489
    • -0.41%
    • 스텔라루멘
    • 261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70
    • -3.2%
    • 체인링크
    • 13,660
    • -3.05%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