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직동ㆍ공항동 등 도시재생 희망지 5곳 선정…최대 8000만 원 지원”

입력 2019-05-02 13:13 수정 2019-05-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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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에 앞서 주민 역량 강화와 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 희망지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행한 희망지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효과적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단계다.

서울시는 2016년도 19곳, 2017년도 32곳, 2018년도 15곳 주민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홍보, 교육, 주민공모사업 등을 시행해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지역(종로구 사직ㆍ효자ㆍ청운동, 중랑구 망우본동, 광진구 자양4동, 양천구 목3동, 강서구 공항동)은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등을 평가해 주거지 재생 사업지로 선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약 7개월간 해당 지역별로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희망지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되는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하반기에도 희망지 사업 대상지 약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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