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다리, 가중처벌 빌미 될까?…더 캄캄해진 앞날

입력 2019-05-01 09:20 수정 2019-05-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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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커뮤니티 더쿠)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더쿠)

박유천 다리가 가중처벌 사유가 될 수 있을지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유천 다리에 대한 의문은 이미 일주일 여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의문점으로 나돌았던 바 있다. 이에 대해 관심을 두는 이는 없었지만 박유천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나서면서 급격한 조명대상이 됐다.

박유천 다리 화제에 더해 30일, 박유천이 마약에 손댄 적이 알려진 바보다 더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박유천 다리와 마약 연관성은 더욱 짙은 의심을 부르고 있는 상황이다.

박유천 다리의 자국들이 마약과 연관이 있다면 박유천의 죄는 더 무거워지게 된다. 이미 박유천은 다리 뿐 아니라 거짓 기자회견을 한 것도 가중처벌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김태현 변호사는 박유천과 관련해 YTN 뉴스와 인터뷰에서 "법원에서 봤을 때 (기자회견은)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 볼 여지가 있다. 굉장히 안 좋게 볼 수 있다"면서 "확실치 않지만 체모 수집 과정을 보면 기자회견을 증거인멸에 목적을 둔 거라 볼 여지도 있다. 수사기관이 그쪽도 염두에 두고 있을 거라 본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추가 투약 여부 고백, 박유천 다리 의문까지 마약과 연관돼 있을 경우 박유천의 앞날은 더욱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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