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데뷔 초 ‘런닝맨’ 출연 비화 “들써서 왔더니 연예인 100명 있더라”

입력 2019-04-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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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런닝맨' 방송캡처)
(출처=SBS '런닝맨' 방송캡처)

세븐틴 승관이 데뷔 초 ‘런닝맨’ 출연 비화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나를 찾아줘’ 특집으로 EXID의 솔지와 하니, 세븐틴 승관과 민규, 한보름, 김혜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세븐틴의 승관은 “100대 100 특집에서 최후의 1인이었다”라며 “이원희 선수와 1대 1 이름표 뜯기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가 데뷔 초다. 지금도 ‘런닝맨’ 나오면 신기한데 그때는 더 신기했다”라며 “그런데 갔더니 연예인 100분이 계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민규는 “거기서 김종국 선배님께 안양 출신이라고 이야기했다. 한 3번 이야기했을 거다”라며 “인터뷰는 그게 끝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해다.

이에 김종국은 “처음 들어본다. 혹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도 말했느냐”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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