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수영장 5월부터 시민에 개방

입력 2019-04-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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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 전경, 아래는 5월부터 개방하는 도로공사 수영장 전경.(출처=국토교통부)
▲위는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 전경, 아래는 5월부터 개방하는 도로공사 수영장 전경.(출처=국토교통부)
경북 김천혁신도시내 위치한 한국도로공사가 지역상생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실내수영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역주민에게 전격 개방한다.

17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기존 탁구장을 약 10억 원을 투자해 성인풀(25m) 6레인, 유아풀 1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으로 전환했고 자동화 운영시스템, 주차장(100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5월부터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관리ㆍ운영비 부족분은 김천시와 공동 부담키로 했다. 수영장은 연간 5만 명 이상의 김천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이 함께하는 또 하나의 상생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이전공공기관의 공공자원 개방을 위해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혁신도시내 이전기관 중 미이전 및 임차기관을 제외한 99개 공공기관에서 대강당 등 업무시설 103개소, 축구장 등 체육시설 109개소, 주차장 9709면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구도심 발전 및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주현종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은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가능한 모든 시설을 확대 개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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