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광고 단가 변동성 축소 ‘매수’-하이투자증권

입력 2019-04-15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15일 CJ ENM에 대해 광고 단가가 안정되면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004억 원(YoY+6.7%), 930억 원(YoY+3.5%)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는 광고 비수기이지만 채널 경쟁력이 향상되면서 광고단가 변동성이 축소돼 비수기 영향을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영화사업은 극한직업의 관객수가 1626만 명을 기록해 배급수수료와 투자수익이 13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음악사업은 지난 1월 진행된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2월 발매된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 싱글 판매 등의 매출이 반영돼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tvN 드라마 '자백'의 광고단가는 1725만 원으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방영됐던 지난 4분기 단가 1380만 원에 비해 상승했다”며 “채널의 시장지배력 상승 및 미디어 솔루션 등의 사업연계로 인한 광고 효과 상승을 통해 단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윤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기업설명회(IR)개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64,000
    • +3.14%
    • 이더리움
    • 4,981,000
    • +6.87%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69%
    • 리플
    • 3,183
    • +2.68%
    • 솔라나
    • 210,700
    • +4%
    • 에이다
    • 713
    • +9.69%
    • 트론
    • 416
    • -1.42%
    • 스텔라루멘
    • 379
    • +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2.34%
    • 체인링크
    • 21,840
    • +6.48%
    • 샌드박스
    • 219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