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쿱, 공익 위한 ‘지쿠퍼 재단’ 설립 개소식 개최

입력 2019-04-11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쿱이 설립한 지쿠퍼재단이 지난 10일 재단 및 광치사업장 개소식을 열었다.(사진제공=지쿱)
▲지쿱이 설립한 지쿠퍼재단이 지난 10일 재단 및 광치사업장 개소식을 열었다.(사진제공=지쿱)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150여종의 제품을 유통하는 직접판매 유통기업 ㈜지쿱이 공익을 위한 ‘지쿠퍼 재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쿱은 지난 10일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지쿠퍼 재단 사무실 및 사업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서정훈 대표를 포함해 지쿠퍼 재단 임원진, 감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지쿱 서정훈 대표는 “지쿠퍼 재단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 내 일자리 지원 사업 및 자원 연계 창원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쿠퍼 재단은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전라북도 남원시 낙후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활동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쿠퍼 재단 관계자는 “지쿠퍼 재단은 사회적 기업의 가치 확산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구성원에게 성장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공익 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쿠퍼 재단은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경제적 이익 도모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공익 재단이다. 지난해 12월 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지쿱의 서정훈 대표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쿱 리더 회원 103명에 의해 설립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12,000
    • +6.25%
    • 이더리움
    • 4,202,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5.95%
    • 리플
    • 722
    • +1.98%
    • 솔라나
    • 215,600
    • +7.16%
    • 에이다
    • 630
    • +4.13%
    • 이오스
    • 1,109
    • +3.45%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9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00
    • +5.7%
    • 체인링크
    • 19,300
    • +5.58%
    • 샌드박스
    • 614
    • +6.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