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첫 5G폰은 LG V50 씽큐 유력...5월 출시

입력 2019-04-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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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LG V50 씽큐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LG V50 씽큐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다음달 5G 상용화가 이뤄지는 유럽에 단말기 제조업체 중 처음으로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스위스 국영통신사 '스위스콤'을 통해 자사 첫 5G 스마트폰인 'LG V50 씽큐'와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출시할 전망이다.

스위스는 유럽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5G 통신 상용화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블루윈 스위스콤 타워에서 LG전자, 오포와 함께 유럽 최초 5G 네트워크 출시를 밝히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다른 유럽 통신사가 불시에 먼저 5G를 상용화하지 않는다면 LG V50 씽큐가 유럽에서 처음 출시되는 5G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스위스콤과의 협력으로 유럽 5G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5G 스마트폰 시장 선도 이미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며 “향후 유럽의 다른 국가 사업자들과의 협력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라고 기대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은 여름에 5G 스마트폰을 선보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유럽 전역의 5G 사업자 파트너를 통해 여름에 갤럭시S10 5G를 출시할 예정이다. 정확한 출시 시기는 각국 상용화 일정에 따라 다르다.

화웨이 또한 이르면 6월 5G를 지원하는 폴더블폰 메이트X를 선보일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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