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중국 정화그룹과 191억 투자유치 협약

입력 2019-04-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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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는 8일 중국 강소성 장가항시에서 정화그룹 및 재무적 투자자와 상보의 중국 생산법인 상보신재료(소주)유한공사에 관한 미화 약 1680만 달러(약 19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보 관계자에 따르면 정화그룹은 중국 상해증권거래소 상장기업으로 접착 필름을 제조, 유통하며 세계 50여 개국에 고객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당사자들간 투자계약 조건 협상이 완료돼 이를 문서로 만든 것이다.

협약 당사자들은 MOU 체결 이후 실사를 거쳐 사전에 합의된 전제 조건을 확인하고 상반기 중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8년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발판으로 투자유치를 통해 재무 건전성 개선을 하게 된 것”이라며 “중국 현지에 협력 파트너도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전장용 광학필름의 매출 확대는 물론 은나노와이어(AgNW), 양자점(QD), 배리어(Barrier)필름 등 신제품의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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