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첫 행보 '임직원 소통' 나선 예병태 쌍용차 사장

입력 2019-04-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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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태 신임 사장이 지난 3일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생산본부2교육장에서 열린 차·과장급 직원들과의 CE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예병태 신임 사장이 지난 3일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생산본부2교육장에서 열린 차·과장급 직원들과의 CE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예병태 쌍용자동차 신임 사장이 취임 직후 가장 먼저 택한 공식 일정은 '직원들과의 스킨십'이다.

쌍용자동차는 9일 예 사장이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일에는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취임식 직후 곧바로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직접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다음 날부터 팀장급 대상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과·차장급,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예 사장은 각 직급별로 임직원들을 만나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고민들을 직접 청취하고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와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특히 소통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있어 누구보다 리더인 팀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자세와 함께 팀 리더로서의 자질과 책임의식, 회사와의 유대감 등을 가질 것을 부탁했다.

또 예 사장은 창원공장 직원들은 물론, 올해 신규입사자들과도 직접 만나 회사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예 사장은 “우리가 가진 독특한 강점을 살려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며 “티볼리를 통해 우리의 제품라인업과 기업이미지가 변화하기 시작한 만큼, 지금이야말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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