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중공업 유증 부담 여전 '목표가↓'-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9-04-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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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두산에 대해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및 재무리스크 관련 우려가 여전히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3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송치호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이 54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에 있다"면서 "두산이 두산중공업 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재무리스크 우려가 주가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송 연구원은 "또한 전 사업부문에서 수익성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 것"라며 "전자BG의 경우 상반기까지는 스마트폰, 반도체 등 산업 여파로 인한 부진 영향이 존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차량과 모트롤 부문에서는 북미와 서유럽 등에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은 부담이 존재한다"며 "연료전지도 황관련한 일회성 리콜 비용이 올해 상반기까지는 발생해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따이공에 대한 중국 규제에 따라 유통 부분에서도 매출 소폭 감소 및 BEP 수준의 수익성을 전망"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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