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연세사랑병원, ‘연세사랑병원’으로 병원명 변경

입력 2019-04-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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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외관모습(연세사랑병원)
▲연세사랑병원 외관모습(연세사랑병원)
강남 연세사랑병원이 기존의 병원명인 ‘연세사랑병원’으로 복귀한다고 5일 밝혔다.

연세사랑병원은 국내외 줄기세포 재생의학의 권위자로 알려진 고용곤 병원장은 관절 분야에서 특화된 의료 시스템의 구축과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현, 연세사랑병원(전, 강남 연세사랑병원)’을 2003년 부천 역곡에서 최초 개원했다.

이후 2008년 현재의 서초구 방배동으로 이전해 ‘강남 연세사랑병원’으로 약 10여 년간 국내의 관절·척추 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 연세사랑병원 강북지점과 부천지점이 따로 분리해 나가면서,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연세사랑병원’의 기존 명칭으로 복귀해 지역명을 떠나 세계로 뻗어가는 병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연세사랑병원은 일반병원 최대 규모인 19명의 전문의로 구성된 탄탄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신규 유입 환자 중 지인 소개로 온 환자비율이 80%에 이르는 수치를 통해 간접적 확인이 가능하다. 이러한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이를 통해 형성된 충성도 높은 환자층은 연세사랑병원이 발전하는 밑바탕이 됐다. 현재 연세사랑병원은 본관뿐 아니라 신관까지 규모를 확장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일반병원 최대 규모인 174병상과 10개의 수술실은 물론, 고가의 MRI 장비를 4대나 보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임상시험의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병원 내 산하기관인 연세사랑병원 임상시험센터를 구축하여 이를 정식으로 개소하기도 했다.

그 밖에 병원은 지난해 1월 보건복지부가 직접 선정하는 '제3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제관절경슬관절학회(ISAKOS) 관절내시경 공인 수련기관 지정 등 선도적인 전문병원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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