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면세점 등 수익성 개선 진행 중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9-04-05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5일 신세계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면세 부문 손익이 개선되는 등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6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5.6% 상향조정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2% 감소한 995억 원을 전망한"며 "표면 상으로 부진해 보이나 인천터미널 제거 및 면세점 신규 오픈 효과 감안 시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면세 부문 손익은 개선 중"이라며 "1분기 23억 원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이는 전분기 대비 30억 원 가량 개선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와 3분기 면세 부문 영업이익은 162억 원, 222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2분기 이후 신규점 오픈이 집중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2분기까지 전년동기 이익 감소는 다소 불가피해보이나 3분기 이후 기저 효과 종료에 따른 손익 개선 여지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우상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매출 흐름 감안 시 추가 손익 개선에의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우상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면세점 일평균 매출액 흐름과 5% 이상의 기존점 성장률을 유지 중인 백화점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79,000
    • +1.71%
    • 이더리움
    • 4,654,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891,500
    • +0.62%
    • 리플
    • 3,106
    • +2%
    • 솔라나
    • 201,000
    • +1.46%
    • 에이다
    • 637
    • +1.92%
    • 트론
    • 426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92%
    • 체인링크
    • 20,830
    • +0.1%
    • 샌드박스
    • 212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