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 테라블록 육상건조로 공정 일주일 단축

입력 2008-07-09 1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삼호중공업이 육상건조방식으로 1만2000톤의 테라블록을 만들어 선박건조에 활용함으로써 약 일주일간의 공정기간을 앞당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진수를 앞둔 테라블록은 메인엔진 탑재까지 마친 4400TEU 컨테이너선에 들어가는 초대형블록으로 선박 전체크기의 2/3에 해당하는 길이 188미터 규모다.

4400TEU컨테이너선은 길이가 274m, 폭 50m, 깊이 23m의 규모로 건조될 예정이어 테라블럭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조선업계에서는 통상 6000톤 이상의 거대블록을 테라블록이라 하는데 거대블록을 제작하는 이유는 건조공정을 선행화해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의 경우 공정단축 외에도 올해 초 완공한 육상건조장의 건조능력을 시험 가동하기 위해 이번 테라블록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 블록을 오는 10일 육상건조장에서 플로팅도크로 이동(Load-Out)한 후, 11일 플로팅도크를 잠수시켜 진수하게 된다.

해상에 띄워진 테라블록은 13일 2도크로 옮겨진 후 나머지 선체의 조립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테라블록의 제작과 진수는 향후 육상건조장에서 선박 건조작업을 성공적 수행할 수 있는가를 가늠할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프로젝트 성공수행의 각오를 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58,000
    • +0.77%
    • 이더리움
    • 2,692,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303,900
    • -0.23%
    • 리플
    • 1,517
    • -0.91%
    • 솔라나
    • 105,500
    • +0.29%
    • 에이다
    • 271
    • -1.09%
    • 트론
    • 466
    • -0.64%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30
    • +0.05%
    • 체인링크
    • 11,630
    • -0.09%
    • 샌드박스
    • 59.0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