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급 성능 '파워봇ㆍ파워스틱' 신제품 출시

입력 2019-04-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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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일 출시한  ‘파워봇’과 ‘파워스틱’ 신제품.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일 출시한 ‘파워봇’과 ‘파워스틱’ 신제품.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일 로봇청소기 ‘파워봇’과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워봇 신제품은 삼성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에 적용된 '소프트 마루 브러시'를 갖췄다.

소프트 마루 브러시가 적용된 파워봇은 278mm의 넓은 브러시를 분당 최대 1150회 회전시켜 바닥에 붙어 있는 먼지를 말끔하게 제거한다.

또 브러시와 벽면 사이 간격을 최소화한 ‘구석 청소’ 구조가 적용돼 브러시가 닿기 힘든 모서리까지 청소해 준다.

신제품은 천장을 향해 있는 카메라로 집의 구조를 파악했던 기존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바닥을 인식하는 센서까지 채용, 청소할 공간의 구조를 보다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스마트싱스 앱을 통한 예약·원격제어 관리 △전방 장애물을 인식해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회피하는 ‘풀뷰(Full View) 센서’ △리모컨의 레이저 포인팅을 통해 원하는 지점을 청소하는 ‘포인트 클리닝’ △바닥 소재에 따라 흡입력 세기를 조절하는 ‘바닥 자동감지 청소’ 등이 적용됐다.

파워봇과 같이 출시되는 파워스틱 신제품 또한 소프트 마루 브러시를 신규로 갖춰, 분당 최대 1440회 회전하며 먼지를 제거한다.

이 제품은 셀프 스탠딩 구조로 다양한 공간에서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고, 버튼을 눌러 손쉽게 브러시를 분리할 수 있는 착탈형 브러시를 적용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정유진 상무는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에 적용한 ‘소프트 마루 브러시’를 ‘파워봇’과 ‘파워스틱’에도 적용했다”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주거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무선 청소기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워봇은 골드·실버 색상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84만9000원~89만9000원이다.

파워스틱은 메탈블랙 색상 1종으로 출고가는 3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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