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6개 사업보고서 미제출…‘스킨앤스킨’ 외 5곳 기한연장

입력 2019-04-01 2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에 상장된 스킨앤스킨이 사업보고서를 기한 내에 미제출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한국거래소는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1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스킨앤스킨을 관리종목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2일부터 사업보고서 제출 시까지 이 회사는 주권 매매거래 정지에 처하게 된다.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은 11일로 이날까지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스킨앤스킨은 이미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황이다. 앞서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에서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밖에 차바이오텍, 경창산업, MP그룹, 에이앤티앤, KJ프리텍 등 5개사가 앞서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연장신고서를 내고 제출기한을 연장했다.

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은 사전 신고할 경우 5영업일까지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8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만약 8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11일을 넘기면 마찬가지로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대표이사
권영원, 송호길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2025.12.0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