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이혼, 日여성과 결혼 4일 만에…'네번째 파경'

입력 2019-04-01 14:54 수정 2019-04-01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영화 '위커맨' 스틸컷)
(출처=영화 '위커맨'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일본인 여성과 결혼 4일 만에 이혼 신청을 하며, 네 번째 결혼의 무효를 요청했다.

29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일본인 여성과의 이혼을 요청하는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리카 코이케는 23일 미국 네바다주에서 결혼 허가서를 취득했으며 같은 날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TMZ에 따르면 결혼식을 올린 지 몇 시간 만에 두 사람은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언쟁이 있었고, 에리카 코이케가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소리를 질렀다고 목격자들이 말했다.

니콜라스 케이지 측 변호인은 혼인 신고를 하기 전 두 사람이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코이케와 만나기 전 한국계 미국인 앨리스 킴과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6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칼-엘 코플라(14)가 있다. 앞서 케이지는 1995년 여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했으나 2001년 이혼했고, 이후 2002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재혼했으나 2년 만에 또 이혼했다.

이번 이혼으로 니콜라스 케이지는 네 번째 이혼을 맞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0: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13,000
    • +1.58%
    • 이더리움
    • 4,607,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1.18%
    • 리플
    • 737
    • +0.55%
    • 솔라나
    • 198,300
    • +0.41%
    • 에이다
    • 658
    • -0.45%
    • 이오스
    • 1,162
    • +2.38%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0.48%
    • 체인링크
    • 20,170
    • +1.36%
    • 샌드박스
    • 63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