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지난해 하반기 외환당국 외환 순거래액 -1.87억달러

입력 2019-03-29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
(한국은행)
29일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공개한 지난해 하반기 외환당국의 외환 순거래 규모는 마이너스(-)1억8700만달러였다. 이는 외환당국이 같은기간 달러 매입액에서 매도액을 차감한 규모로 결국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 달러를 공급하는 쪽으로 개입했다는 의미다.

실제 원·달러 평균환율은 작년 상반기 1074.4원에서 작년 하반기 1124.6원을 기록해 49.2원(4.6%) 상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외환당국의 원·달러 환율 상승 방어에 나섰다고 풀이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외환당국 관계자는 “변동성이 커 쏠림현상이 나타날 때 개입을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다만 이번 공개된 수치는 GDP 대비로도 0% 수준으로 미미하다. 최근 시장이 안정적이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 원·달러 환율의 전일대비 변동폭은 4원(0.36%)으로 전기(4.2원, 0.39%) 보다 낮았다.

앞선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시장 신뢰 및 시장 안정성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 그간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 해소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도 “계획된 공개주기를 더 앞당기거나 할 계획은 아직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재부와 한은은 지난해 5월1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외환정책 투명성 제고 방안’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외환당국인 외국환평형기금과 한국은행의 외환 순거래(총매수-총매도) 내역을 공개키로 했다.

올 3월말부터는 1단계로 반기별로 공개하고, 올 12월말부터는 2단계로 분기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 대상기간은 종료후 3개월 이내 시차를 두기로 했다. 즉, 이번엔 작년 하반기를, 다음번 공개시점인 9월말엔 올 상반기를 대상으로 하고, 분기별로 공개하는 올 12월말은 올 3분기를, 내년 3월말은 올 4분기를 공개하는 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40,000
    • +6.39%
    • 이더리움
    • 3,343,000
    • +4.86%
    • 비트코인 캐시
    • 395,400
    • +30.5%
    • 리플
    • 1,879
    • +9.63%
    • 솔라나
    • 126,000
    • +4.74%
    • 에이다
    • 300
    • +10.7%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64
    • +6.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60
    • +10.83%
    • 체인링크
    • 16,140
    • +10.55%
    • 샌드박스
    • 64.99
    • +8.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