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고덕 그라시움 등 서울시에 행복주택 1743가구…시세 60~80% 수준

입력 2019-03-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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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그라시움 조감도.(출처=SH공사)
▲고덕 그라시움 조감도.(출처=SH공사)

사회초년생, 고령자 등에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 1743가구가 서울시에 공급된다.

서울주택공사(SH공사)는 고덕 그라시움, 신내 글로리움, 강일2준주거1 등 총 30개 지구에 행복주택 1743세대를 공급하고 모집 공고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신혼부부에게 1113세대가 배정됐으며 사회초년생 등 청년에 316가구, 대학생 17가구를 공급한다.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 계층에도 각각 291가구, 6가구 공급된다.

임대조건은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신내 글로리움의 경우 임대보증금이 4500만 원에서 7000만 원까지, 월 임대료는 20만6000원에서 32만1000원까지로 책정됐다.

SH공사 관계자는 "행복주택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인근지역 시중 가격의 60~80%로 산정됐고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대학생이나 소득이 없는 청년은 임대보증금, 임대료가 주변 가격의 68, 소득 있는 청년은 72%, 신혼부부는 80% 수준이다.

지역우선 공급 비율은 50%로 공급지역 외 자치구 거주민에게도 입주 기회를 고르게 부여하기 위해 종전의 비율을 유지하기로 했다.

청약신청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청약 또는 모바일 청약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서 공사 별관 2층에서 방문접수도 받는다.

신청자격 및 단지배치도, 평면도를 비롯한 세부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SH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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