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붙박이장 등 친환경 건축자재 성능・안전성 점검 시행

입력 2019-03-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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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해 점검전문기관(LH,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합동으로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붙박이가구 등 친환경 생활제품과 실내마감 건축자재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 점검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8년도에 이어 불량 친환경 자재의 현장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자재업체의 경각심 고취 등을 위해 제조․유통단계를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필요시 자재가 납품된 공사 현장까지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 해 점검 당시 적발된 친환경 부적합 건축자재에 대해서는 공사현장에 사용되지 못하도록 전량 폐기하는 등 이미 행정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점검 대상자재는 2018년도 점검 시 친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축자재를 포함해, 부엌 주방가구, 침실․드레스룸 붙박이장, 현관․거실 수납가구 등 붙박이가구와 세대내부 문(목재) 등으로 점검대상을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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