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 ‘승리 이슈’ 끝나면 저평가 매력 부각”-하나금융투자

입력 2019-03-25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하나금융투자는 25일 엔터테인먼트 종목의 주가에 대해 '승리 이슈'가 끝날 경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한령(限韓令)과 달리 승리 이슈가 다른 기획사의 글로벌 수익화 과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주요 그룹들의 컴백과 글로벌 투어 등 중요한 모멘텀을 앞두고 있고 주가는 저평가된 만큼 점진적인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팬덤에 기반해 항상 내년이 좋은 산업임을 감안하면 과거 한한령의 정점에서도 저점으로 작용한 차기년도 기준 P/E 20배가 최소한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현재 JYP만 이를 상회하고 있지만 가장 좋은 신인 싸이클과 인성을 감안하면 당연하다”며 “SM, YG, 큐브는 각각 16~18배로 관련 뉴스들이 끝나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선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00억 원(YoY+34%), 900억 원(YoY+40%)으로 기획사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56,000
    • +4.78%
    • 이더리움
    • 5,000,000
    • +16.23%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5.86%
    • 리플
    • 736
    • +3.52%
    • 솔라나
    • 249,800
    • +1.59%
    • 에이다
    • 682
    • +4.28%
    • 이오스
    • 1,181
    • +7.17%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3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6.29%
    • 체인링크
    • 23,370
    • -0.3%
    • 샌드박스
    • 638
    • +5.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