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고용창출 가장 많이 한 기업 ‘GS리테일’…"직원수 최다, 삼성전자"

입력 2019-03-25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잡코리아)
(사진제공=잡코리아)

최근 5년 동안 고용창출을 가장 많이 한 대기업은 ‘GS리테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순위 상위 100개 대기업 중 최근 5년(2013년~2017년) 사업보고서를 모두 공시한 74개 대기업의 직원현황을 분석해 25일 발표했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고용창출을 가장 많이 한 대기업은 ‘GS리테일’로 조사됐다. GS리테일은 2013년 전체 직원 수가 4373명이었으나 2017년에는 5년 전 대비 7561명 증가해 전체 직원 수가 1만1934명을 기록했다. 5년 전 대비 직원 증가율은 +172.9%로 5년 만에 전체 직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두 번째로 직원이 크게 증가한 대기업은 ‘현대자동차’로 5년 전 대비 직원 수가 549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삼성물산’이 5년 전 대비 전체 직원 수가 4360명 증가했고, 이어 LG화학이 4222명, 삼성전자가 3990명, LG이노텍이 3055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5년 전 대비 직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대기업도 ‘GS리테일’로 집계됐다. GS리테일은 5년 전 대비 직원 증가율이 +172.9%로 타 기업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삼성물산(+86.1%) △네이버(+75.1%) △카카오(+65.6%) △메리츠종금증권(+61.6%) △현대백화점(+53.1%) 순으로 직원 증가율이 높았다.

최근 직원이 가장 많은 대기업은 ‘삼성전자’ 였다. 2017년 12월 기준 삼성전자의 직원 수는 총 9만9784명으로 조사대상 대기업 중 직원 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자동차’가 6만8590명으로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LG전자(3만7653명), 기아자동차(3만4720명), LG디스플레이(3만3335명), 이마트(2만7656명), 롯데쇼핑(2만5992명) 순으로 전체 직원 수가 많았다.

한편 이들 대기업에서 5년 동안 고용 창출한 규모는 총 1만7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대기업의 2017년 전체 직원 수는 총 76만102명이 달했다. 이는 5년 전 동일기업의 직원규모(74만3175명) 보다 1만6927명(+2.3%)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여성 직원 증가율은 +4.8%로 남성 직원 증가율(+1.6%) 보다 소폭 높았다. 그러나 성별 직원 수는 남직원이 57만3267명, 여직원이 18만4359명으로 여전히 남직원이 반수 이상으로 많았다.


  • 대표이사
    허서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오세철, 정해린, 이재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70,000
    • +2.41%
    • 이더리움
    • 4,702,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0.96%
    • 리플
    • 3,141
    • +3.32%
    • 솔라나
    • 205,500
    • +4.1%
    • 에이다
    • 648
    • +3.85%
    • 트론
    • 427
    • +0%
    • 스텔라루멘
    • 36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0.5%
    • 체인링크
    • 21,000
    • +1.65%
    • 샌드박스
    • 214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