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치료…최소절개 ‘척추 내시경 수술’로 부담 낮춰

입력 2019-03-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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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부정한 자세, 다리 꼬기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자칫 병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이 있는데, 먼저 허리디스크는 평소 오래 앉아 있거나 갑작스러운 교통 사고와 같은 외부의 충격으로 발생하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은 주로 40~50대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엉덩이 또는 허벅지, 종아리, 발끝의 통증을 동반하며 증상이 심해질수록 걷는 시간이 짧아져 서기만 해도 통증으로 주저앉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빠른 병원 방문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초기에는 운동, 약물,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가 실시되지만 증상이 심각하다면 수술적 치료로 접근해야 한다. 하지만 수술 치료는 전신 마취에 대한 부담감, 확실한 개선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있어 쉽게 결정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이에 따라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치료 방법의 하나는 ‘척추 내시경 수술’이다.

척추 내시경 수술은 허리에 약 5㎜ 정도의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 기구를 삽입 후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을 말한다. 해당 수술은 허리 통증의 원인을 보면서 진단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술에 따른 부담감이 적으며, 시술자가 다양한 각도로 움직일 수 있어 빠르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최훈규 바른마디병원 원장은 “앉아있는 것은 물론 서 있기 조차 힘든 허리 통증은 심각할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의 불편함을 동반할 수 있다”며 “만약 증상이 심각하다면 빠른 회복력, 낮은 부작용을 가진 척추 내시경 수술을 적용할 수 있으며 해당 수술은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환자들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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